잠혈반응 양성으로 대장내시경 검사 직장암 발견

 

 

안녕하세요.

동네병원 검진 실장입니다.

 

오늘은 국가암 건강검진 대장암 대변검사 후 대장내시경으로 직장암이 발견된 경우입니다.

 

저희 동네병원에 다니시는 60대 여자분이십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장암 검사는 다른 병원에서 받으셨는데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시며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가져오셨습니다.

저희 동네병원에서 국가건강검진 대장암2차 검사인 대장내시경을 해드렸습니다.

 

 

 

                                                        대장암 검진 결과통보서

 

 

 

국가건강검진 대장암 검사는

1차와 2차를 각각 다른 병원에서 할 수 있고,

1차에서 잠혈반응 '양성'이 나오면 2차 검사인 대장내시경 검사 비용은 공단에서 지원합니다. (수면 비용 제외)

 

 

 

 

최근의 증상은 

대변을 볼 때 변이 가늘고 잘 안 나오며

잔변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변검사 결과는 잠혈반응 양성으로 대변에 피가 섞여 있었고요.

 

 

 

 

검사 며칠 후에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직장암으로 결과가 나와서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국가 암 대변검사는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검사합니다.

검사하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검사하지 않으시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1년에 한 번씩 대변검사하시고,

잠혈반응 '양성'이 나오면 꼭 대장내시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양성이 나온 분 중에는 치질이 있어서 그렇다는 이유로 내시경을 받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치질 이외 다른 곳에서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별다른 증상이 없을 경우

대장내시경 주기를 4~5년에 한 번씩으로 권합니다.

 

 

 

 

 

 

 

국가 대장암 대변검사 대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