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접종 예약과 az 백신 후기

 

az 백신 맞아야 하나 맞지 말아야 하나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후유증들 때문입니다. 화이자를 맞으면 조금 더 안심이 될 것 같은데 저에게는 기회가 없고요, 계속 미뤄 볼까도 생각했는데...

아무튼 맞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는데요 접속하면 접속자 근방에 맞을 수 있는 병원만 나타납니다. 코로나 예방 접종 원하는 병원을 클릭하고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꼭 원하는 날짜와 시간이 있으면 일찍 들어가서 예약을 하세요. 저는 원하는 날 오후 2시를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하려 했는 데 마감이 되어서 오전 9시로 예약했습니다.  제 주위에는 접종 원하는 날이 마감되어서 원하는 날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접종 2일째는 근무를 못할 수도 있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고 예약하세요.

예약 후에는 국민 비서라는 사이트에서 문자로 관리를 해주어요. 

 

 

코로나 예방접종  국민비서 안내 

- 1차 예약확인안내

- 1차접종 1일 전 안내 (장소, 시간, 준비물, 주의사항)

- 1차접종등록증명 및 2차 접종기간 안내

- 접종3일후 이상반응 신고안내

- 1차접종 14일째 이상반응 증상 안내 

 

 

 

 

이 순서로 문자 안내받아요. 국민 비서 이런 문자 고맙고 안심이 되는 느낌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순서

코로나 예방 접종 순서는 간단해요. 

예약한 병원에 예약시간에 도착

접수

열체크

예진표 작성

안내문 읽고

의사 상담 후 예방접종

15분 앉아있다가 

오면 됩니다.

 

 

 

 

az 백신 후기

1일째

오전 9시 접종 후 근무를 했고요 퇴근 시간까지 별 증상 없었고, 퇴근 후 약간의 열감이 있어서 체온을 재보니 37.5도 정도입니다. 밤에 잘 때 으슬으슬 추워서 얇고 긴 옷을 더 입고 잤어요.

2일째 

집에서 쉬었는데요 열감이 계속 있었고 내내 37.5도 이상 되었고 잠깐은 38도까지 올랐어요. 약간의 몸살 기운도 있었고 접종한 곳이 묵직한 통증이 있지만 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타이레놀은 먹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맞았던 두 사람은 너무 많이 아팠다고 하네요. 체온은 38도 이하였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심한 근육통에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울렁거리는 증상에 밥도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타이레놀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통증이 심한가 봅니다.

3일째

3일째는 상쾌하게 출근했습니다. 조금 불편했던 증상도 없어졌어요. 저는 괜찮았지만 저랑 같이 맞았던 분들, 너무 많이 아파서 고생하고 출근했는데 3일 째도 힘들어했습니다. 두통에 울렁거리고 허리 다리 근육통이 있고 식은땀이 난다고 합니다.

 

 

타이레놀은 꼭 준비해두세요

접종 날은 반응이 약하고, 접종 2일째는 반응이 심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2일째는 쉴 수 있게 잡으세요.

 

 

코로나 예방 접종 후 주의사항

 

 

 

걱정했던 az 백신 접종이 끝났습니다.  우리 모두 1차도 2차도 무사히 지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