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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A형 간염 혈액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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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진 실장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해가 길어졌습니다.

이럴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게 있습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었을 때 감염되는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환자가 내원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왔는데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 간 기능 수치가 너무 높아 큰 병원으로 갔는데 나중에 어머니가 오셔서 상태가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급성 A형 간염이라고 합니다. A형 간염도 참 무섭습니다. 

예방주사를 맞는 게 좋습니다.

 

 

 

 

A형 간염이란 무엇일까요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A형 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A형 간염은 B형이나 C형처럼 혈액을 통한 전염이 아니고 A형 간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어서 전염되며, 주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감염됩니다.

 

 

 

 

증상을 알아볼까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과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황 당리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됩니다.

 

 

 

 

 

혈액검사를 합니다.

혈액검사는 금식하지 않아도 됩니다.

 

항 A형 간염 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 M ( lgM anti-HAV ) 항체검사 : 양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무렴에서 간염이 회복된 후 6개월까지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항 A형 간염 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 (lgG anti-HAV) 항체 : 간염의 회복기에서 양성

         수십 년간 양성으로 유지됩니다.

         면역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출연 후 3~6개월 지속되는 항 A형 간염 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 M ( lgM anti-HAV ) 항체와 평생 지속되면서 재감염을 막는 항 A형 간염 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 (lgG anti-HAV) 항체로 구분합니다. 

 

보통 lgG 항체검사를 한 후에 면역력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합니다.

두 항체 검사를 함께 연속적으로 실시해 A형 간염을 진단하기도 합니다.

 

 

 

 

 

 

 

 

치료

아직까지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예방접종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한번 접종 후 6~12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예방 수칙을 볼까요

조개류를 먹을 때는 익혀서 먹어요.

안전한 물을 마셔요.

요리 전과 식사 전에 그리고 용변 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요.

채소나 과일은 껍질을 벗겨 먹어요.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아요.

최근 2주 이내에 A형 간염 환자와 첩 촉한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1980년 이전 출생자는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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